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 테크노파크 적자 원인·결손금 대책 점검
홍기월 위원, 테크노파크 적자경영 원인과 결손금 최소화 대책 추궁
테크노파크 측, 감가상각 누적에 따른 결손금 설명과 입주율·장비 가동·사업 유치 확대 방안 제시
2022년 11월 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테크노파크의 적자경영 원인과 결손금 최소화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기월 위원은 지난해 운영성과표상 당기 손실이 19억 원으로 나타난 데 대해 2020년 22억 원보다 줄었지만 매년 순손실이 이어지는 적자경영의 원인을 물었다. 또 결손금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늘고 있다며 주요 발생 원인이 건물·시설·장비 감가상각비인지 확인했다.
아울러 결손금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과 함께 불요불급한 수탁사업을 줄이는 방식의 비용 절감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따졌다.
김운섭 정책기획단장은 테크노파크가 고정적인 운영비 지원 없이 공모·수탁사업 유치로 기관을 운영하고 있어 관련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으며, 시설 노후화가 입주율 저하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결손금 최소화 방안을 별도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경영지원실장은 테크노파크 회계는 일반 기업회계와 다르며 재무제표상 결손금은 실제 현금 손실이 아니라 조성 이후 24년간 누적된 건물·시설·장비 감가상각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현금 관련 수익은 2020년 12억 원에서 2021년 22억 원으로 늘어 현금이 손해를 보는 구조는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입주기업 활용도를 높이고 장비 가동을 확대하며 각종 프로젝트사업 유치로 간접사업비를 확보하는 것이 결손금 축소의 핵심 대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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