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2-07-27

전남 무상교복 가격 올랐나 내려갔나…도의회서 공동구매 효과 공방

이름
박선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고흥 제2선거구 도양읍, 풍양면, 도덕면, 금산면, 도화면, 포두면, 봉래면, 동일면

박선준 위원, 전남교육청 무상 교복 공동구매 과정의 브랜드 위화감·가격 담합 우려 및 교복값 일괄 상승 민원 제기

김재기 안전복지과장, 공동구매 현물 지급에 따른 하복·동복 합산 30만 원 설명과 가격 인하 인식

무상 교복 공동구매 이후 교복 가격 인상 여부를 둘러싼 양측 인식 차 확인

2022년 7월 27일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남교육청 무상 교복 지원사업과 관련해 박선준 위원이 공동구매 과정의 브랜드 위화감과 교복값 상승 민원을 제기한 반면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하복과 동복을 합한 30만 원 기준일 뿐 공동구매로 가격이 오히려 낮아졌다고 설명하며 교복 가격 인상 여부를 둘러싼 입장 차가 드러났다.

박선준 위원은 전남교육청의 무상 교복 지원이 학교 공동구매 방식으로 이뤄지는 과정에서 브랜드 차이에 따른 학생 간 위화감과 가격 담합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상 교복 시행 이후 기존 18만~19만 원 수준이던 교복 가격이 입찰과 공동구매를 거치며 30만 원으로 일괄 상승했다는 민원이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은 관련 자료와 언론 보도 등을 토대로 교복값 인상 문제를 별도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학교가 공동구매를 통해 교복을 현물로 지급하고 있으며, 30만 원은 하복과 동복을 합한 금액일 뿐 개별 가격은 더 저렴하고 공동구매로 오히려 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선준 위원은 무상 교복 지원사업 이후 공동구매 과정에서 교복값이 올랐다고 주장한 반면,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공동구매로 오히려 가격이 인하됐다고 설명했다. 교복 가격 인상 여부를 놓고 양측의 인식 차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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