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 농업 철학 교육·현장 맞춤 지원 강화 주문

이름
이규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담양 제2선거구 봉산면, 고서면, 가사문학면, 창평면, 대덕면, 수북면, 대전면

농업기술원 교육에 기술 중심을 넘어 농민의 자긍심과 농업의 사회적 가치, 기후위기 시대의 역할을 아우르는 철학 교육 필요성 제기

청년 창업농·귀농인 실패 예방을 위한 의미 중심 교육과 품목별 연구회 확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공성 강화, 현장 맞춤형 지원 확대 주문

2023년 11월 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농업기술원 교육의 방향과 현장 맞춤형 지원 확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규현 위원은 농업기술원의 교육이 기술 중심에 치우쳐 있다며, 농민의 자긍심과 농업의 사회적 가치, 기후위기 시대 농업의 역할을 함께 가르치는 철학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청년 창업농과 귀농인의 실패를 줄이기 위해 보조금 중심의 기대가 아닌 농업의 의미를 심어주는 교육이 비중 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 프로그램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했고, 품목별 연구회의 도 단위 확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공공성 강화, 딸기 육묘와 스마트팜 등 현장 수요에 맞는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현재 교육이 기술 위주로 운영돼 사회적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내년도 교육과정에 가치와 철학 교육이 포함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품목별 연구회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딸기 육묘 등은 수요와 현황을 다시 점검해 우수사례를 찾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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