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의회, 스마트팜 참여 저조·청년창업농 지원 과제 점검

이름
김용임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비례대표

광주시 스마트팜 시범사업 참여 저조와 데이터·경험 공유 미흡에 따른 신규 창업농 진입 걸림돌 지적

스마트팜 사업 확대의 재정·시설 투자 한계와 데이터 공유 체계·교육과정 마련 추진 설명

2022년 11월 1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스마트팜 시범사업 참여 저조 원인과 데이터·교육 지원 체계, 청년창업농의 농지 매입 부담 및 중도 포기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용임 위원은 광주시의 스마트팜 시범사업이 매년 제한된 규모로 추진되는 가운데, 높은 초기 투자비와 농지 구입의 어려움 때문에 농민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또 스마트농업의 데이터 수집·분석과 기존 참여 농가의 경험·노하우 공유가 충분하지 않아 신규 창업농의 진입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청년창업농 육성사업과 관련해서도 농지 매입과 소득 불안정 등의 문제로 중도 포기자가 발생하는 만큼, 포기율을 낮추고 4년 차 이후 지원 방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 사업은 지방비로 추진되고 있으나 시설 개선과 통합관제시스템, 데이터 처리 등에 많은 비용이 들어 수요에 비해 사업량을 한꺼번에 확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 지역 시설원예 여건이 낙후돼 있어 스마트팜의 필요성은 크지만 시설 투자 부담이 커 농가들의 접근이 쉽지 않고, 데이터 역시 아직 축적과 구체적 분석이 미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분석을 거쳐 내년부터는 교육과정을 만들고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상시 교육장 운영과 자체 교육과정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창업농은 농지 매입 비용 부담과 낮은 초기 소득 때문에 준비 단계에서 포기가 많다며, 융자 확대도 상환 부담을 고려해 신중히 상담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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