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조정에 산업부문 대응 논의
전남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조정에 산업부문 대응 의지 약화 우려
목재산업 육성·빗물 이용시설·생태계보전부담금·반환사업 관리 대책 주문
2023년 11월 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전남의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조정과 산업부문 대응 방향, 목재산업 육성 종합계획, 빗물 이용시설 관리, 생태계보전부담금 부과·체납 관리, 반환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선국 위원장은 국가 탄소중립 정책 조정으로 전남의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낮아져 산업부문 감축 의지가 약해졌다고 지적하며, 전남이 보다 적극적으로 국가에 요구하고 탄소중립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목재산업 육성 종합계획 필요성과 빗물 이용시설 관리 공백, 생태계보전부담금 부과·체납 관리, 반환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차례로 물으며 도의 대응을 주문했다.
안상현 환경산림국장은 국가가 산업부문 탄소감축 목표를 약 3% 낮추고 이를 해외 감축사업으로 상쇄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남은 산업·에너지 부문이 계획에서 빠져 목표 달성이 더 어려워졌지만, 산업계의 기술개발과 투자 위축 우려에도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월 탄소중립 산업부문 협의체를 발족해 도내 주요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부문과 함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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