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2-11-10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 하수관로 로드맵·풍암호수 수질 현안 점검

이름
이명노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3선거구 화정3․4동, 풍암동

이명노, 시민의숲 우선 개장 반영과 하수관로 로드맵·풍암호수 수질·미세먼지주의보 지연 등 환경 현안 점검

광주시, 하수관로 정비 우선순위 추진·풍암호수 침출수 유입 부인·미세먼지 자료 설명·포상금 홍보·청소차 연료 재발 방지

2022년 11월 1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시민의숲 물놀이장 장애인 우선 개장 반영, 하수관로 정비 로드맵, 풍암호수 수질개선, 미세먼지주의보 지연 발령, 환경오염 신고 포상금과 청소차 연료 관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노 위원은 시민의숲 물놀이장 장애인 우선 개장일이 재개장 과정에서 누락됐다가 보완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민 민원이 많은 배경으로 정비 시기와 대상에 대한 불확실성을 들며, 시 차원의 장기 로드맵과 우선순위 기준을 물었다.

또 풍암호수와 관련해서는 과거 매립장 침출수의 유입 여부와 수질개선을 위한 심층수 활용 방안 검토 여부를 질의했다. 아울러 지난 1월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이 늦어진 경위와 당시 분석 자료 보유 여부를 따져 물었고, 환경오염 신고 포상금 지급이 타 지자체보다 현저히 적은 이유와 개선 방향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 청소차 연료 부정 사용 적발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다.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은 우·오수 분류식 전환이 현재 62% 진행됐고 남은 38%는 약 2조600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어서 재정 부담이 크지만,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암호수 침출수 논란에 대해서는 기존 관정과 하수도 연계 시설로 관리되고 있어 호수로 흘러가는 구조는 아니라고 설명했고, 미세먼지주의보 지연 발령 원인 분석 자료는 확보해 위원에게 별도로 설명하겠다고 했다.

또 환경오염 포상금은 생활폐기물 분야 제외, 사법조치·행정처분 대상 중심의 지급 기준과 익명 신고 등의 사유로 실지급이 적었다고 말하며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고, 청소차 연료 부정 사용과 관련해서는 구청 및 직영 기관과 협의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신 수질개선과장은 풍암호수 수질개선 TF에서 심층수 자체를 검토한 것은 아니며, 주변 지하수와 지하철 역사 유출지하수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고 수량을 줄일 경우 이를 통해 정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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