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 용역 놓고 재검토론 vs 보완론 맞서

이름
박희율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3선거구 양림동, 방림1․2동, 사직동, 백운1․2동

박희율, 7개월 용역 추진 부적절 지적·최종결과서 전반 재검토 필요 주장

김요성, 중간보고 후 보완 지시·추가 기간 부여 거쳐 정정·보완 방침

용역 전면 재검토 주장과 기존 절차 내 보완 입장 대립

2022년 11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시 체육진흥과 용역의 재검토 필요성과 보완 여부를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박희율 위원은 광주시 체육진흥과가 이미 보유한 자료로도 파악 가능한 내용을 7개월간 용역으로 추진한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간보고 단계에서부터 광주시가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는 점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었는데도 연구진에 대한 설명과 재조사 요구가 미흡했다고 따져 물었다.

이어 최종결과서를 받아본 만큼 용역 전반을 다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중간보고 당시 경기장 여건과 종목, 총사업비 등에서 보완사항이 많아 심도 있는 조사를 하도록 의사전달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용역기간을 두 차례에 걸쳐 다시 지시했고 이후 4개월가량 추가 시간을 주는 등 보완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결과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는 만큼 정정과정을 거쳐 반드시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박희율 위원은 해당 용역이 애초부터 잘못됐고 최종결과서까지 나온 만큼 대대적인 재검토와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미 중간보고와 재지시, 추가 기간 부여 등 보완 절차를 거쳤으며 필요한 부분은 정정과 보완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용역을 다시 뒤집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과 기존 절차 안에서 보완하면 된다는 입장이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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