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앱 13개 중 7개 폐기 지적…신규 개발 기준·총괄 관리 주문
박필순 위원, 광주시 공공앱 13개 중 7개 폐기 지적하며 폐기 사유 분석과 신규 개발 기준, 총괄 관리 필요성 제기
광주시, 공공앱 중복 개발 점검 후 6개 폐기·6개 운영, 신규 앱은 수요·관리성·접근성 기준 협의 방침
2022년 11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공공앱 폐기 사유 분석과 신규 개발 기준,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괄 관리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필순 위원은 광주시가 개발한 공공앱이 12개이며, 2016년 폐기된 ‘바로투표’까지 포함하면 모두 13개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7개가 폐기된 만큼 예산 낭비 요소가 커 보인다며 폐기 사유를 분석했는지 물었다.
이어 앞으로 신규 앱 개발 단계에서 어떤 기준으로 타당성, 중복성, 운영능력을 판단할 것인지도 질의했다. 아울러 산하기관과 위탁기관이 운영하는 앱까지 포함한 총괄 관리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영동 대변인은 공공앱이 한때 중복 개발되고 기능이 미흡해 시민들로부터 외면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2021년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한 뒤 새 앱은 반드시 대변인실과 협의하도록 하고, 다운로드 수가 적거나 OS 환경이 좋지 않은 앱은 폐지를 권고해 현재는 6개를 폐기하고 6개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행정환경 변화로 신규 앱이 필요할 경우 수요 부합 여부, 관리 용이성, 접근성, 반응형 여부 등을 협의 기준으로 삼아 충족하지 못하면 개발을 포기하거나 다른 앱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하기관 앱까지 포함해 전 실·국과 산하기관 차원에서 공공앱이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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