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2-11-11

광주시의회서 백서 발간·봉사단 이관 경위 공방…결정 시점 놓고 입장차

이름
정다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2선거구 우산동, 문흥1동, 문흥2동, 오치1동, 오치2동

정다은 위원, 동자원봉사캠프 10주년 백서 발간 결정 시점·자문위원회 개최 여부·아파트거점봉사단 이관 경위 추궁

센터 측, 백서와 박람회·토론회는 전년도 간담회와 3월 실무회의를 거쳐 추진된 사안이라는 설명

공식 결정 전 보고 여부와 자문위원회·이관 결정 시점을 둘러싼 진술 신빙성 공방

2022년 11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동자원봉사캠프 10주년 백서 발간 사업과 아파트거점봉사단 구센터 이관 경위를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정다은 위원은 공식 결정 이전 보고와 자문위원회 개최 여부, 회의록 부재를 문제 삼았고, 센터 측은 간담회와 실무회의를 거쳐 방향이 정리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정다은 위원은 동자원봉사캠프 10주년 백서 발간 사업이 언제 결정됐는지와 3월 18일 회의 전 이미 이사회에 보고된 경위를 따져 물었다. 또 4월 15일 자문위원회 개최 여부를 놓고 답변이 달라진 점을 지적하며, 관련 회의록 없이 개최결과보고서만 제출된 이유를 캐물었다.

아울러 실무자 반대 의견이 있었는데도 백서 내용과 추진 방향이 누구 결정으로 진행됐는지 확인을 요구했다. 이어 아파트거점봉사단의 구센터 이관 역시 실제 결정 시점과 기존 이사회 보고 내용이 맞지 않는다며 회의록과 진술 중 무엇이 사실인지 추궁했다.

임이엽 센터장은 백서 관련 실무위원회가 3월 18일 처음 열렸고, 4월 15일 자문위원회 표기는 자문을 받는 방식으로 오해될 수 있는 문구였으며 이후 자치구 의견을 반영해 필요시 개최하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박순갑 사무처장은 백서 발간과 박람회, 토론회는 전년도 시·구센터 소장 간담회에서 함께 추진하기로 논의됐고 예산도 1월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문위원회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없다고 말했다가, 시센터 1명과 구센터 1명 등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려 했고 4월 15일에도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또 아파트거점봉사단의 구센터 이관은 2022년 1월 시·구센터 간담회에서 결정됐지만 일부 센터의 부담 의견에 따라 추후 상황을 보며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정다은 위원은 백서 발간과 아파트거점봉사단 이관이 공식 결정 이전에 이미 보고됐고, 자문위원회 개최 여부도 답변이 뒤바뀌었다며 진술의 신빙성을 문제 삼았다. 반면 임이엽 센터장과 박순갑 사무처장은 간담회와 실무회의를 거쳐 이미 방향이 논의됐거나 정리된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자문위원회와 이관 결정 시점을 둘러싸고 회의록 부재와 설명 차이가 겹치면서 양측의 해석이 정면으로 엇갈렸다.

공식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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