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경루 중건 예산·설계변경 추궁…광주시 “내년 2월 준공 목표”
서임석 위원, 희경루 중건 예산 편성 차이·석축공사 반영 시점·설계추계 오류 책임 추궁
광주시, 희경루 공정률 85%·내년 2월 준공 목표 제시…위탁·인건비 계획 설명 미흡 인정
2022년 11월 1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희경루 중건 사업의 예산 편성 차이와 설계 변경, 공정률 및 준공 시점, 향후 운영·위탁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임석 위원은 희경루 중건 사업과 관련해 연도별 예산 편성 차이와 석축공사 반영 시점의 타당성을 따져 물었다. 또 관리사무소가 당초 설계보다 축소됐는데도 예산이 증액된 이유와 설계추계 오류 책임을 추궁했다.
아울러 전체 사업비 약 60억 원이 투입된 사업에서 계획이 수차례 바뀐 경위와 공정률, 준공 시점이 맞는지 집중 질의했다. 이후 운영 방식과 위탁 계획, 인건비 추계가 의회에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두원 문화기반조성과장은 희경루 사업의 올해 예산은 마지막 공사비 성격으로 8억1600만 원이 편성됐으며, 석축공사는 2022년 3월 자문 이후 비용 산출이 10월에 이뤄져 추경에 바로 반영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관리사무소 예산은 당초 공사비 추계를 잘못한 점을 인정하면서, 현재 전체 공정률은 약 85%이고 전체 사업비는 약 60억 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기·통신·석축공사와 관리사무소 공사를 포함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리사무소는 8평 규모를 기준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희경루 주변의 안전 문제와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을 들어 관리사무소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청경 형태의 야간근무자와 기획 인력 운영 구상을 언급했고 위탁 및 인건비 계획은 아직 의회에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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