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중앙아시아테마관광지구 추진 지연 지적…집행부와 시각차
박필순, 중앙아시아테마관광지구 조성계획 선행·연내 착수 필요성 제기
시 집행부, 실태조사·TF 구성 진행 중…조성계획 용역 내년 1월 발주 예정
사업 지연 인식 놓고 시의회·집행부 간 추진 상황 시각차
2022년 11월 1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중앙아시아테마관광지구조성사업 추진 상황과 관련한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박필순 위원은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절차가 올해 안에 착수됐어야 한다고 지적한 반면, 집행부는 실태조사와 TF 구성 등을 진행 중이며 관련 용역은 내년 1월 발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필순 위원은 중앙아시아테마관광지구조성사업은 조성계획 수립이 선행돼야 하는데, 9월 국비 5억 원 교부 이후에도 올해 안에 기본 조사와 TF 운영, 조성계획 착수가 이뤄졌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는 사업이 전반적으로 지연되는 느낌이라며, 내년도 추진을 위해 실태조사와 용역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9월 1차 국비 5억 원이 교부됐고, 현재 아이디어 공모와 실태조사, TF 구성 등이 진행 중이며 조성계획 수립 용역은 내년 1월 국비 6500만 원으로 발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창균 국제평화협력과장은 공무원 해외출장 집중관리 풀비 삭감분은 해당 사업과는 전혀 별개라고 답했다.
박 위원은 조성계획 수립과 관련한 기본 절차가 이미 올해 안에 착수됐어야 한다고 봤지만, 답변측은 실태조사와 TF 구성 등을 거쳐 내년 1월 용역 발주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박 위원은 실제로 사업이 거의 진행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고, 답변측은 일부 준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혀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인식 차이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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