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학교시설 안전 우려 지적…돌봄·지역연계 교육 성과도 공유
신안 관내 학교 시설 전반 정비 미흡과 안전 우려 지적
압해동초 돌봄터 운영과 지역 연계 교육 성과 소개
2023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1반에서는 신안 관내 학교 시설 안전 점검과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옥현 감사반장은 신안 관내 학교들의 공원, 운동장, 급식실, 창호, 석축, 놀이시설, 관사 주변 등 시설 전반에서 정비가 미흡하거나 안전이 우려되는 사례를 영상으로 제시하며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잔디 및 운동장 관리, 후면부 환경 정비, 위험 구간 보강, CCTV 설치와 같은 안전 대책을 강조했다.
또한 섬 지역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청 차원의 관심과 대응을 당부했다.
민방기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수사례 소개와 질의응답 일정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며 주요업무보고를 마쳤다.
이봉선 압해동초등학교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교육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돌봄터 운영과 지역 연계 교육의 성과를 설명했다. 다만 협소한 주방 공간으로 인한 석식 제공의 어려움, 학교 밖 특별프로그램 이동 차량 문제, 안전한 간식 지원 등은 개선 과제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백미득 신안신의중학교장은 농생명 산업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흰다리새우 양식, 천일염 생산과 상품화 과정을 직접 배우며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김장홍 도초고등학교장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살아야 한다는 인식 아래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자율적 교육과정과 커뮤니티 매핑을 운영해 학생부와 진학 성과로 연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삼 신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조옥현 감사반장의 시설 점검 지적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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