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예결위, AI홈워크서비스 소관 변경·예산 집행 집중 질의
서임석 위원, AI홈워크서비스 구축사업 소관 변경 경위와 20억 집행 내용·DB 미구축 상태 추진 가능성 및 연 30억~35억 운영비 필요성 질의
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정책국 참여 판단과 교육부 연계형으로 사업 방향 조정·20억 시스템 구축 추진 설명
2022년 11월 2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AI홈워크서비스 구축사업의 소관 부서 변경 경위와 정리추경 20억 원 집행 계획, 데이터베이스 미구축 상태에서의 추진 가능성, 향후 운영비 부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임석 위원은 AI홈워크서비스 구축사업이 상임위 심사 당시 교육국 소관이었다가 예결위에서는 정책국으로 변경된 경위를 물었다. 이어 정리추경에서 20억 원을 어떤 내용으로 집행할 것인지, 상임위 때와 사업계획이 달라진 것은 없는지 따져 물었다.
또 현재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스템 구축이 실제로 가능한지, 향후 매년 30억~35억가량의 운영비가 들어가는 사업을 학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지도 질의했다. 아울러 다른 지자체 사례를 충분히 검토한 뒤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종근 교육국장은 조직개편이 통과되면 해당 업무가 정책국으로 넘어가게 되는 만큼, 내년 실질 주관 부서인 정책국이 미리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내부 논의를 거쳐 설명 주체가 달라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업 방향은 같지만 당초 독자 시스템을 지속 운영하는 구상에서, 2025년 교육부 본격 추진 전까지 학생 데이터를 모아 이후 연계하는 방향으로 조정돼 비용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20억 원은 시스템 구축비이며 1월부터 8개월간 데이터 구축과 시스템 조성을 진행해 8월께 기반을 갖추고 9월부터 학생들이 접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이후에는 콘텐츠 고도화와 학생 참여 확대에 따라 연간 30억~35억 수준의 운영비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교육국과 정책국 협의 결과 정책국이 추진하는 편이 정책 추진의 효율성이 높다고 판단해 교육청 내부에서 그렇게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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