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AI스마트홈워크, 교육부 사업과 충돌하면 20억원 예산 상실 우려
교육부 AI스마트홈워크 도입과 광주형 사업 상충 시 20억원 구축 예산 상실 우려
광주형 스마트홈워크의 지역 특색 연계와 학습이력 데이터 활용 차별화 설명
2022년 11월 2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AI스마트홈워크시스템 추진이 교육부 도입 계획과 상충할 가능성, 기존 정보화 사업과의 연계, 민간 유사 서비스와의 차별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교육부가 2025년부터 전국 학생 대상 AI스마트홈워크시스템 도입 계획을 밝힌 상황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사업이 교육부 프로그램과 상충할 경우 구축 예산 20억원이 사실상 상실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기존 정보화기기 보급, 전산망 구축, 디지털교과서 활용 지원 등 관련 사업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 물었다.
또 기존 사업의 데이터 관리 현황과 민간의 유사 AI 학습서비스와의 차별성도 따져 물었다.
김종근 교육국장은 교육부 사업은 전국 단위 콘텐츠와 학력 진단·보정 중심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광주는 다문화나 5·18 등 지역성을 담아 차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설령 교육부 시스템이 도입되더라도 이에 지역 특색을 연결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홈워크는 기존 사업 집행 실적과는 성격이 다소 다르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이력을 데이터화해 진로지도와 학습보완에 활용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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