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예산 집행·연구 인력 운영 놓고 입장차
서대현 위원, 전남여성가족재단 복무카드 관리·연구 인력 운영·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예산 집행 점검
성혜란 원장, 복무카드 관리 개선 필요·연구 인력 안정 운영 속 추가 충원 필요·예산 집행은 피해자 지원 일환 설명
연구 인력 운영 설명과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예산의 목적 부합 여부를 둘러싼 입장차
2023년 11월 7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서대현 위원은 전남여성가족재단의 복무카드 관리, 여성정책연구 인력 운영,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따져 물었고, 성혜란 원장은 복무 관리 개선 필요성과 추가 인력 보강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관련 예산 사용은 피해자 지원 기능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서대현 위원은 전남여성가족재단을 상대로 직원들의 출퇴근 복무카드 관리가 감사 지적을 받은 이유와 개선 여부를 물었다. 이어 여성정책연구 인력 4명의 운영 실태와 추가 충원 필요성을 따져 물었다.
또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사업비가 본래 기능에 맞지 않게 센터 기능보강에 사용된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직원 복무카드 문제와 관련해 시스템 오류가 잦았지만 현재는 잘 관리하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연구 인력은 현재 4명으로 최근 2년간 이직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연구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행정 보조를 포함한 추가 인력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예산의 기능보강 사용에 대해서는 신규 긴급피난처 조성과 이전 과정에서 필요한 조치였고, 이를 역시 폭력피해자 지원의 일환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서대현 위원은 연구 인력 운영에 대한 설명이 앞뒤가 맞지 않고,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예산도 사업 목적과 다르게 쓰인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반면 성혜란 원장은 연구 인력은 안정화됐지만 추가 보강이 필요하며, 예산 사용도 피해자 지원 기능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특히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기능 부합 여부를 두고 입장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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