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 농어촌 교통복지·대형사업 협의 미흡 도마
전남 농어촌 저상버스 배정 편중과 100원 택시 예산 확대 배경, 대형 교량·연결사업 협의 부족 지적
지방도 연장과 증도·지도 구간 조기 개통, 행복둥지사업 안내 및 민원 대응 미흡 문제 제기
2023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농어촌 저상버스 배정 편중과 100원 택시 예산 운영,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과 대불산단대교 연결 사업의 협의 절차, 지방도 연장과 증도·지도 구간 조기 개통, 행복둥지사업 안내 및 민원 대응 미흡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문수 위원은 저상버스가 농어촌에는 거의 배정되지 않고 시 단위에 편중된 점을 지적하며, 농어촌 노인들의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도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또 100원 택시 예산이 크게 늘어난 배경과 사업 운영 방식,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과 대불산단대교 연결 사업의 사전 협의 부족과 절차상 미흡함을 문제 삼았다.
아울러 지방도 연장 사업의 추진 시점과 증도·지도 구간의 조기 임시개통 필요성을 제기했고, 행복둥지사업이 시군과 읍면 현장에서 제대로 안내되지 않고 민원 응대도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유호규 국장은 농어촌지역은 저상버스에 맞는 시설 정비가 먼저 이뤄져야 하는데 그런 여건이 부족해 시군이 기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시군과 버스업체에 도입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100원 택시와 관련해서는 지자체별 지원 기준이 다르지만 무상 성격이 강한 사업이라고 설명했고, 아우토반과 대불산단대교 등 대형 사업은 국회와 국토부, 산자부, 지역 의원 및 단체장과 협의하며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지방도 연장과 증도·지도 구간은 현장을 보고 상의하겠다고 했고, 행복둥지사업은 시군에 홍보와 지도점검을 통해 민원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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