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연기캠프 예산 효용 도마…지역 예술인 지원 확대 논의
전남 연기캠프 예산 효용 논란, 지역 예술인 지원과 연극 활성화 대안 제기
청소년 재능 발굴 사업 설명과 문화기금·문화재단 통한 예술인 지원 확대 답변
2023년 11월 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 연기캠프 예산 효용과 지역 예술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병용 위원은 전남 연기캠프에 매년 6000만 원가량이 투입되는 데 비해 참가자들이 잠깐 체험하는 수준에 그친다며 예산 효용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지역의 연극인과 뮤지컬·작가 등 예술인 지원이 더 현실적이라며,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과 전남연극제 같은 지역 연극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물었다.
박우육 문화융성국장은 전남 연기캠프가 일반인이 아닌 학생, 특히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조기에 발굴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기반과 스텝 기술반 등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이 관련 진로를 선택하는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예술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며 문화기금과 문화재단 사업, 장애인·고령 예술인 지원 등을 통해 활동 기회를 넓히고 더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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