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전남테크노파크 기업 유치·인사 논란 집중 질의

이름
한숙경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7선거구 해룡면 (신대리)

전남테크노파크의 일자리 창출·기업 유치 실적과 화이트 바이오, 자원화·에너지화 전략 점검

태양광 임대사업 대법원 유죄 확정 사건의 해임·퇴직 시점 차이와 센터장 인사 전문성 확인

2023년 11월 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실적, 화이트 바이오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추진 상황, 태양광 임대사업 관련 사건과 센터장 인사 전문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숙경 위원은 전남테크노파크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실적이 지역 특화산업을 고려해 추진됐는지, 올해 유치했다는 16개 기업이 단순 MOU 수준인지 실제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지 질의했다. 또 최근 5년간 투자유치 실적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화이트 바이오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사업 추진 상황, 2030년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자원화·에너지화 전략을 물었다.

이어 태양광 임대사업 관련 대법원 유죄 확정 사건에서 관련자별 해임·퇴직 시점이 달랐던 이유와 센터장 인사가 전공·경력 등 전문성을 반영해 이뤄지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오익현 원장은 일자리 창출 사업이 철강, 조선, 석유화학 등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추진됐고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고 답했다. 올해 언급된 16개 기업은 R&D·비R&D 과제 수행과 프로젝트 논의 과정에서 형성된 관심 기업으로,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도 관련 부서에 소개하면 도가 MOU와 투자협약 논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 유치 목표는 매년 25건 수준이며, 정량 목표는 최근 3개년 실적의 110%를 기준으로 차년도 목표를 설정한다고 밝혔다.

화이트 바이오와 관련해서는 용역을 12월까지 마칠 계획이며, 소부장 특화산업단지 유치와 연계해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화이트 바이오의 대표 분야에 포함돼 있으며, 생분해성 관련 사업을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석유화학단지 중심의 산업 전환이 필요하고, 생분해성 실증 인프라 구축이 전남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태양광 임대사업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수년 전 재단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이며, 당시 행정 담당자의 절차상 문제가 대법원 판결까지 이어진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센터장 인사와 관련해서는 현재 센터장들이 대체로 전공에 맞춰 근무하고 있으며, 센터장들의 전공과 학위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김동호 행정지원본부장은 같은 사건 관련자 사이에 해임·퇴직 시점이 달랐던 이유에 대해, 기업지원본부장이었던 직원은 형사재판 대법원 판결 때까지 직원 신분이 유지돼 2022년에 퇴직했고, 공모직 원장이었던 경우에는 당시 바로 해임됐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기업지원단장의 전공은 경제학으로 알고 있으며, 레이저센터와 화학센터에서는 네트워킹, 기업지원, 투자유치, 펀드 관련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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