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졸업기업 관리·중점사업 추진 현황 집중 점검
전남테크노파크 졸업기업 추적조사와 입주기업 감소 사유 점검
그린수소·스마트팜 사업 누락과 반도체·우주·도자 지원 현황 질의
2023년 11월 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의 입주기업 사후관리와 2023년 중점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정훈 위원은 전남테크노파크의 입주기업 사후관리와 2023년 중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졸업한 146개 기업의 추적조사 결과와 올해 입주기업 감소 사유를 물었다. 또 1월 업무보고에 있던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신뢰성 제고 사업의 11월 보고 내용이 거의 동일하게 반복된 점,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구축·운영 사업이 11월 보고에서 빠진 점을 지적하고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 육성 방향,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지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사업비 축소와 보고서 오기, 도자·세라믹 산업 지원, 전남TP의 역할과 전국 TP 경영평가, 지식재산센터 평가 현황도 함께 질의했다.
오익현 원장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졸업한 기업이 146개이며 이 가운데 휴·폐업은 24개라고 답했다. 고용 등 관련 데이터를 정리하고 있고, 센터별 기업지원 우수사례를 받아 해외 진출,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 성장 사례 등을 이력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입주기업은 141개로 전년보다 약 10개 줄었으며, 이는 기업 상황에 따른 유동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린수소 사업에 대해서는 고등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전남TP가 참여하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1㎿급 알카라인 및 PEM계 수전해 스택 제작, 수전해 스택과 수소 출하 장비 구축이 주요 내용이며, 올해 핵심 진행 사항은 스택 제작과 장비 발주라고 답했다.
1월과 11월 업무보고 내용이 반복된 부분은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했다.
이상엽 본부장은 그린수소 사업은 추진계획을 작성하는 중이었고, 도와 시군 매칭을 통해 건설과 장비 구축이 포함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설계를 거쳐 발주가 조달청에 올라간 상태라며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답했으며, 업무보고에 추진 경과가 반영되지 않은 부분은 미스였다고 말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구축·운영 사업이 11월 업무보고에 빠진 데 대해서는 대표 사업 위주로 보고자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놓친 부분이 있다며 관련 내용을 별도로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반도체 산업 육성과 관련해서는 전남도 차원의 일반 반도체 추진은 무리가 있다고 보고, 현재는 전력 반도체 쪽으로 방향을 전환해 산업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앵커기업 투자 의사와 관련한 전략산업국의 언급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지원은 당초 200페타와트 규모로 논의됐으나, 산업 응용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50페타와트 수준으로 낮춰 추진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5월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고, 사업비는 7000억 원대에서 6000억 원대로 줄었다고 답했다.
보고서의 '예산 면제' 표기는 '예타 면제'의 오타라고 인정했다.
도자산업은 도비와 무안군 현금 투자 5억 원으로 19개 기업 대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자에서 세라믹 산업으로 범위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전남TP의 역할은 기업지원 중심이지만 특화센터들은 일부 연구 기능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19개 TP 가운데 전남TP는 예산과 인력 면에서 중상 수준이라고 답했다. 경영평가는 지난해 S등급, 올해 A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S등급은 4개, A등급은 8개라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관련 분야는 전국 보급률 최상위 수준의 S등급을 받았고, 전남 지식재산센터 평가는 우수·보통·미흡 중 보통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추가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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