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순천의료원 부채 해소와 운영비 지원 필요성 제기
김정희 위원, 강진·순천의료원 지역개발기금 부채 상환 논의 넘어 운영비 지원·재정 보강 필요성 제기
강진·순천의료원 측, 부채 발생 경위와 경영 현실 설명하며 공공의료 강화와 부채 제로화 방안 검토 필요성 공감
2022년 9월 1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강진의료원과 순천의료원의 지역개발기금 부채, 운영 적자, 의료인력 부족 문제와 공공의료원 재정 보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희 위원은 강진의료원과 순천의료원의 지역개발기금 부채와 매년 발생하는 운영 적자,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함께 짚으며, 단순한 부채 상환 논의에 그치지 말고 공공의료원의 운영비 지원과 재정 보강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또 공공의료원이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메우는 만큼 부채를 줄이거나 제로화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기호 강진의료원장은 강진의료원과 순천의료원의 지역개발기금 부채가 병원 경영에서 누적된 것이 아니라 구조조정과 퇴직누진제 폐지 과정에서 행안부와 도가 상환 책임을 지는 조건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상환이 계속 미뤄지면서 현재까지 부채로 남아 있어 도 차원이나 중앙 차원의 상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유현호 보건복지국장은 부채를 제로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지만 경영에서 자구 노력이 남아 있어야 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의료원에 시설과 프로그램 등으로 매년 20억~30억 정도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있으며, 위원의 취지를 이해하는 만큼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했다.
김대연 순천의료원장은 코로나 관련 손실보전으로 흑자가 난 것일 뿐 의료행위만으로 이익이 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채를 안고 경영하면 성과 판단이 어렵다며 제로베이스에서 경영을 평가해야 한다고 했고, 응급실 의사 확보가 어려운 현실과 공공의료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공식 출처
AI 기록 안내이 콘텐츠는 AI가 정리한 초안 기반 자료입니다. 출처와 공식 기록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