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노후관로 정비·재난대응 체계 집중 점검
최지현 위원, 노후관로·관망 정비와 동복댐 예측용역 실효성, 정수장 지하매설물 통합관리, 재해재난 예비비·긴급복구 체계 점검
상수도사업본부, 노후관 정비·관망 개선 예산 비중 확대 노력과 동복댐 예측 대응, 정수장 통합지도 구축 및 인접 지역 긴급복구 지원방안 모색 설명
2022년 12월 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노후관로·관망 정비, 동복댐 수치해석프로그램의 실효성, 정수장 지하매설물 통합관리, 재해재난 예비비와 긴급복구 체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지현 위원은 이번 예산안이 재해재난 대비와 시설물 관리 체계 구축에 일정 부분 반영됐다고 보면서도, 노후관로·관망 정비 물량은 여전히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또 동복댐 수치해석프로그램 개발용역이 가뭄과 폭우 등에 대한 예측 정확도와 실효성을 얼마나 담보할 수 있는지 물었다.
아울러 정수장 지하매설물의 통합 도면과 정보 구축이 그동안 미흡했던 이유를 따지고, 향후 자료의 통합관리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가 본예산 단계에서 반영되지 않은 배경과 긴급복구 체계가 지역을 넘는 지원까지 가능하도록 운영되는지 여부도 확인했다.
또한 유사용역을 통합 발주해 예산 절감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노후관 정비와 블록시스템 구축, 관망 개선이 안정적 물 공급과 유수율 제고의 핵심이라며, 필수비용 부담으로 예산 확대에 한계가 있었지만 관련 비중을 높이려 했다고 설명했다. 또 동복댐 수치해석프로그램은 과거 강우 데이터와 계절별 빈도 분석을 바탕으로 가뭄과 홍수 상황을 예측해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고, 정수장 지하매설물은 그간 확장공사 과정에서 통합도면이 제때 갱신되지 못해 지금이라도 통합지도와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해재난 예비비는 대체원수 확보사업의 규모와 방식이 본예산 편성 시점에 구체화되지 못해 늦어졌다고 설명했으며, 긴급복구 체계는 내년 업체 선정 때 인접 지역 지원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장봉주 서남광산수도사업소장은 누수 발생 시 제수변조절팀과 탐사팀이 먼저 영향범위를 판단한 뒤 긴급복구팀을 투입하고 있으며, 계약상 필요하면 다른 업체도 협조할 수 있는 조항이 있고 앞으로 이를 더 보강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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