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 돌봄교실 전기판넬·응급장비 부족과 교육예산 집행계획 점검
심철의 위원, 학교 돌봄교실 전기판넬 방치와 자동심장충격기·심폐소생술 교육기구 부족, 문화예술공간·스쿨미투·진로진학교육 예산 집행계획 자료 제출 요구
교육당국, 응급구조 안전교육 장비 보완과 관련 계획 추진, 문화예술공간·진로진학교육 예산 자료 제출 및 스쿨미투 예산 세부 내역 설명
2022년 1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유치원·초등학교 돌봄교실 전기판넬 방치 문제와 학교 내 자동심장충격기·심폐소생술 교육기구 확충, 문화예술공간·스쿨미투·진로진학교육 관련 예산 집행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철의 위원은 유치원·초등학교 돌봄교실의 전기판넬이 장기간 방치됐는데도 전수조사와 향후 계획, 본예산 반영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또 광주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한 지역제한 문제를 함께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학교 내 자동심장충격기와 심폐소생술 교육기구가 권고기준에 비해 부족하다며 장비 확충과 어릴 때부터의 CPR·제세동기 사용 교육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문화예술특성화학교 복합예술공간 및 야외 버스킹장 조성 8억 원, 스쿨미투 관련 홍보영상 제작·방영 2억2470만 원, 일반고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지원 7억3000만 원에 대해 구체적 산출 근거와 세부 집행계획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김종근 교육국장은 응급구조 안전교육의 생활화를 위해 장비를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계획을 세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예술공간 조성과 일반고 진로진학교육 예산은 학생 예술활동 환경 구축과 학교별 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예산 사용 자료는 정회 후 또는 별도로 제출하겠다고 했다.
최영순 정책국장은 스쿨미투 관련 2억2470만 원에는 홍보영상 제작비뿐 아니라 신고체제 강화와 사안 처리 과정의 상담비 등 여러 비용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고인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성 사안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해 라디오와 TV에 약 한 달 반 동안 송출하고 있으며, 해당 예산에는 방송 광고료와 스티커 등 시각화 홍보물 비용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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