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임석, 전남공고 카페베이커리과 신설 적절성 점검
서임석 위원, 전남공고 카페베이커리과 신설의 산업 연계성·지역 정착 가능성·의견 수렴 적절성 점검
교육당국, 특성화고 모집률 하락 대응 위한 사회 수요 기반 학과 개편 필요성과 수요 반영 추진 설명
2022년 1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공고 카페베이커리과 신설의 적절성과 특성화고 학과 재구조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임석 위원은 특성화고 학과 재구조화 예산과 관련해 전남공고에 카페베이커리과를 신설하는 것이 적절한지 따져 물었다. 서 위원은 기존 조리·제빵 계열 학과가 있는 상황에서 광주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졸업 후 지역 정착 가능성, 폐과 시 기자재 활용 방안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학생·학부모·교직원 의견이 실제로 충분히 반영됐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종근 교육국장은 전남공고를 비롯한 특성화고의 모집률 하락이 큰 고민이라며, 전통산업 중심 학과만으로는 학생들이 진학과 취업 전망을 이유로 기피하는 만큼 사회 수요와 산업체 방향성에 맞춘 신속한 학과 개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병현 중등교육과장은 학과 개편에 앞서 교직원 의사를 먼저 묻고 학생·학부모 수요도 함께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광산구 쪽에서 식품계 학과 신설 요구가 많았고 자연과학고 조리학과에 학생이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전남공고에 관련 학과를 추진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각각 8억 원의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 전남공고는 기존 관련 시설을 일부 활용한 측면이 있고, 특성화고 미달 문제와 교원 부담을 함께 고려해 향후 학과 구조개편을 더 신중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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