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미래교육재단 장학사 파견 놓고 입장차
곡성 미래교육재단 장학사 파견 복원 요구와 지역교육 현안 점검
교육청 협력·복원 준비 설명과 학교별 규정 개정·AI교육·독서·농촌유학 운영 실태 제시
장학사 파견 중단 책임론과 재단 운영 주체·교육청 행정 책임 범위 입장차
2023년 11월 8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2반 회의에서 박형대 위원은 곡성 미래교육재단의 교육적 기능 강화를 위해 교육청 장학사 파견 복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곡성교육지원청은 정원감축으로 파견이 중단됐지만 재단과의 협력과 복원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형대 위원은 곡성 미래교육재단이 인구감소와 지역교육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교육청 장학사 파견 중단은 재단의 취지와 교육청의 책임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학사 복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한편, 외국어체험센터 운영, 학교생활규정 개정, AI 교육 선도학교의 정보교사 부재, 독서교육 지원, 농촌유학 정주여건,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노명숙 교육장은 미래교육재단이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교육 해법을 찾는 구조라며, 장학사 파견은 정원감축으로 중단됐지만 재단과 교육청의 협력이 필요하고 복원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선정규 교장은 학교생활규정 개정과 관련해 학칙재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구성원 설문을 거친 뒤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12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수 교장은 곡성고 AI 교육 선도학교 운영과 관련해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 기초 수업은 곡성교육미래재단 지원 강사가 맡고 있으며, 정보교사 부재 문제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창옥 교장은 옥과고에는 정보 교사가 없다고 답했다.
강영 교장은 옥과초의 나도 작가 프로젝트에 9개 팀이 참여해 학생들이 즐겁게 글쓰기에 나서고 있으며,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은순 과장은 곡성 지역에는 초등 사서교사 1명과 교육청 소속 순회사서 1명이 배치돼 순회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성훈 교장은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통학차 문제와 함께 거주시설의 높은 임대료와 겨울철 열악한 주거환경이 어려움이라고 전했다.
박형대 위원은 미래교육재단이 교육적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교육청 장학사 파견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철수한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교육청은 정원감축과 재단 운영 구조 변화로 파견이 중단됐다고 설명하면서도 향후 협력과 복원 필요성에는 공감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교육재단의 운영 주체와 교육청의 행정적 책임 범위를 둘러싼 입장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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