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태블릿PC 보급 앞두고 수업기능·A/S 체계 점검론
광주 태블릿PC 보급, 동기화 기반 블렌디드러닝 기능·A
S 체계 사전 점검 필요
광주교육청, 선도학교·전남 사례 추가 점검 및 디지털 교과서 활용도 제고 방침
2022년 1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태블릿PC 보급의 사전 준비와 수업 활용 기능, A/S 체계, 디지털 교과서 활용 현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율 위원은 태블릿PC 보급 예산이 686억 원에 달하는 만큼 전국 시·도 보급 흐름에 맞춰 광주도 추진하되, 사전 준비가 충분한지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교사가 학생 기기 화면을 한꺼번에 제어하는 동기화 기반의 블렌디드러닝 기능이 핵심이라며, 이 시스템 없이 대규모 보급만 이뤄지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전남도교육청 사례를 파악해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며, A/S 체계와 제조사 연계 방안, 디지털 교과서 분담금 대비 낮은 활용 현황도 함께 따져 물었다.
김종근 교육국장은 현재 학교 교육이 수업과 자기주도학습, 평가 전반에서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교사의 원격 제어와 같은 수업 활용 기능이 현장에서 어느 정도 구축됐는지는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며, 선도학교 실태와 전남 사례를 더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또 자치구별 A/S센터 운영 구상과 함께 디지털 교과서 분담금은 올해 12억800만 원 수준이며, 교사와 학교급에 따라 활용 차이는 있지만 앞으로 활용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자료 제출이 공식 절차에 따라 내부 프로세스를 거쳐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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