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천체투영학습실 리모델링 17억 원 예산 적절성 공방
이귀순 위원, 천체투영학습실 리모델링 17억 원 예산 과다 여부 질의
오경미 원장, 시설 노후화와 장비 교체 필요성 반영한 예산 편성 설명
2022년 1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창의융합교육원 천체투영학습실 리모델링 사업에 편성된 17억 원 예산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귀순 위원은 창의융합교육원 천체투영학습실 리모델링 사업에 편성된 17억 원 예산의 적절성을 따져 물으며, 국립광주과학관과 국립중앙과학관 등 유사 시설의 예산 규모와 비교할 때 단가가 과도한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아울러 예산 절감이 가능한 부분은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경미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창의융합교육원 1층과 2층이 2008년 개관 이후 한 차례도 리모델링되지 않아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또 천체투영학습실은 2010년 이후 장비 교체가 이뤄지지 않아 7대 프로젝트 중 3대만 정상 가동되고 스크린도 40% 정도만 활용되는 데다, 고가의 소프트웨어까지 포함돼 17억 원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과학관 사례와의 단순 비교보다는 노후화 정도를 함께 봐야 하며, 관련 기관 문의를 거쳐 단가를 산정했고 예산 절감 요청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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