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자위,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사업 방향 재점검
박필순,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사업 차별성·예산 집행 방식·방사선측정기 이전 대책 점검
시민안전실, 기존 사업 방향 조정·제안서 중심 추진 및 예산 적절성·측정기 이전 검토
2022년 1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시민주도형 안전마을만들기 지원 사업의 기존 사업과의 차별성, 예산 편성·집행의 적절성, 방사선측정기 배치와 이전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필순 위원은 시민주도형 안전마을만들기 지원 사업이 기존 안전마을·안전학교·안전기업 사업과 무엇이 다른 신규 사업인지 따져 물었다. 이어 2개 마을에 각 5천만 원을 투입하는 방식이 시설 설치 위주의 기존 사업을 답습하는 것인지, 시민참여형 안전마을의 개념과 방향, 가이드라인이 먼저 마련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모든 동네가 안전해야 한다는 목표에 비춰 현재 예산 편성과 집행 방식의 적절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옥상 등에 설치된 방사선측정기의 배치가 부적절할 수 있다며 이전 대책이 마련됐는지 질의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주도형 안전마을만들기 지원 사업이 기존 안전 관련 사업의 명칭과 방향을 조정한 것으로, 학교와 기업 분야의 중복을 줄이고 시민이 주도하는 마을사업으로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는 결과가 아니라 제안서와 계획서를 받아 마을의 준비 정도와 방향을 판단해 추진하겠으며, TF 운영 과정에서도 위원이 제시한 방향을 반영해 예산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방사선측정기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전에 시설이 필요한지 등을 포함해 이전 가능성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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