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의회, 지역아동센터 43억 증액·지원단 활성화 논의

이름
이명노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3선거구 화정3․4동, 풍암동

이명노 위원, 지역아동센터 운영비·인건비 증액 사유와 지원단 운영·활성화 방안, 시민참여예산 조정 가능 여부 질의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인건비·운영비 43억 원가량 증액 설명…지원단 활성화 방안·시비 추가 지원 검토

2022년 1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비·인건비 증액 사유와 종사자 지원, 광주지역아동센터지원단 운영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시민참여예산 사업 조정 가능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노 위원은 지역아동센터 운영비와 인건비가 분리 편성되면서 총액이 얼마나 늘었는지, 증액 사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특별수당의 내용과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광주지역아동센터지원단의 역할과 운영 실태를 물었다.

특히 지원단 공모사업비와 급여체계가 장기간 동결된 점을 지적하며, 인건비나 사업비 증액 등 지원단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는지 따졌다. 아울러 롯데쇼핑 사회환원금 10억의 청소년육성기금 사용 내역 자료 제출도 요청했다.

또 동구 시민참여예산 사업의 세부 사업비 구성에 대해 시의 조정 가능 여부를 질의했다.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 인건비와 운영비가 분리됐으며, 기본급 호봉 인상과 가이드라인 상승 등을 반영해 인건비와 운영비를 합쳐 43억 원가량 증액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원단은 국비 30%, 시비 70% 구조로 운영돼 왔고, 장기간 같은 규모로 운영된 부분은 간과한 측면이 있었다며 실태조사와 별도로 지원단 활성화 방안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여부와 별개로 종사자 사기진작 차원에서 시비로 별도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전순희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원단이 운영컨설팅, 평가지원, 종사자 교육, 실태조사와 조사연구,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맡고 있으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계획서에 정한 인건비와 사업비 범위 안에서 운영되고 있어 급여 조정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선자 인재육성과장은 시민참여예산 사업은 제안자가 기본 설계를 하기 때문에 시의 개입 여지가 크지 않지만, 예산이 확정되면 해당 구청과 협의해 사업 취지에 맞는 방향으로 권고할 수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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