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예산 집행률 저조·수묵비엔날레 홍보비 논란
전라남도문화재단의 2023년도 본예산과 일반관리비 집행률 저조를 두고 예산 과다 편성 및 방만 운영 지적
수묵비엔날레 홍보비 과다 책정과 행사운영비 혼재 의혹에 대한 세부 자료 제출 요구
2023년 11월 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문화재단의 예산 집행 실태와 수묵비엔날레 홍보비 편성 내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병용 위원은 전라남도문화재단의 2023년도 본예산과 일반관리비 집행률이 절반 수준에 그쳐 예산을 과도하게 편성하고 방만하게 운영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수묵비엔날레 예산에서 홍보비가 과다하게 책정됐고 행사운영비와 홍보비가 혼재돼 있다며, 세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김은영 대표이사는 집행이 저조한 이유로 사업이 주로 10월부터 12월에 집중돼 있다며, 연말까지 잔여 사업비를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묵비엔날레 홍보비는 광고성 홍보비라기보다 직접 행사 추진을 위한 비용이라고 설명하면서, 관련 내용을 다시 살펴본 뒤 자세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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