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교육격차 해소·수능 시험장 안전 대책 논의
나주 도농복합도시 교육격차 해소와 생활권역별 학교 자치지구 운영 필요성 제기
수능 시험장 안전 점검과 교육행정협의회 정례화, 교육경비보조·예산집행 현황 설명
2023년 11월 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1반에서는 나주 도농복합도시의 교육격차 해소와 생활권역별 학교 자치지구 운영, 수능 시험장 안전 대책,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및 교육경비보조 현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장은영 위원은 나주가 도농복합도시로서 교육격차가 크다는 점을 짚으며, 생활권역별 학교 자치지구 운영을 통해 교육의 질 제고와 폐교 위기 극복, 원도심의 적정규모 학교 유지와 학생 수용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 질의했다. 또 수능을 앞두고 시험장 안전과 소음, 시설 점검 등 대책을 요청하고,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실적과 교육경비보조 현황, 세출예산 신속집행률과 각종 위원회 운영 실태 및 중복 위촉 문제도 함께 물었다.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가 필요하다고 보고, 생활권역별 학교 자치지구를 만들어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권역별로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능과 관련해서는 나주가 속한 76시험지구의 시험장 소음과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했으며, 공사 현장 조치와 정기점검, 지진 대비 매뉴얼, 방송 점검, CD플레이어 구비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행정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실무협의회도 상시 운영하도록 시스템을 만들기로 시장과 논의했으며, 교육경비보조는 현재 96억 원 수준이고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수 행정지원과장은 세출예산 집행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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