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 감사서 독서교육 강화·직원 복지 개선 쟁점
AI 시대 독서교육 강화와 문림의향 계승교육 장기계획 필요성 제기
체력단련실 비품 활용과 지원청 근무기피·복지 개선 건의 이어져
2023년 11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2반에서는 장흥교육지원청의 독서교육 강화와 문림의향 계승교육의 장기계획, 체력단련실 비품 활용, 지원청 근무기피와 복지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진남 감사반장은 장흥교육지원청의 독서교육에 대한 교육장의 생각을 묻고, AI 시대일수록 독서가 기초 역량이라는 점에서 아이들의 독서 접근 환경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림의향의 얼 계승교육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유·초·중·고를 아우르는 큰 틀의 장기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체력단련실 비품 투자와 관련해 직원 복지 차원의 취지를 인정하면서도 예산이 방치되지 않도록 활용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원청 근무 기피와 승진·복지 문제를 언급하며, 업무 강도에 비례한 보상과 인력·수당 개선 방안을 직원들과 논의해 다음 감사에서 건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순미 교육장은 독서교육이 모든 학습의 근간이자 인성교육에도 중요한 과학적 활동이라고 강조하면서, 초등학교 때의 독서가 이어지지 못하는 점이 아쉽고 시골에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길도 독서라고 말했다. 또 얼 계승교육은 계속 보완하겠다고 했고, 체력단련실 비품은 자신이 오기 전부터 갖춰진 것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다소 과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청 근무가 힘들고 승진가산점이 크지 않아 기피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민주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애쓰고 있고, 앞으로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더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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