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이사장 보수·보증한도 상향 놓고 공방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보수 체계 유지와 맞춤형 보증한도 상향 필요성 제기
소상공인 지원과 부실채권 회수의 균형 강조한 시장친화적 경영 및 재기지원 약속
2023년 11월 1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보수 체계와 맞춤형 보증상품 한도 조정,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명희 위원은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보수가 다른 시도보다 높은 점을 언급하며 보수체계 유지 여부와 도의 조정 방침에 대한 수용 의사를 물었다. 또 서민대출협약보증 등 맞춤형 보증상품의 한도가 10여 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물가와 임대료 등을 반영한 상향 조정 필요성을 제기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책 추진 가능성을 질의했다.
아울러 신용보증기금과 전남신보의 역할 차이를 언급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부실채권 회수 사이의 균형 있는 채권추심 방안도 물었다.
이강근 후보자는 이사장 보수에 대해 도 주무부처가 합리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도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선임되면 보증한도 증액과 맞춤형 보증상품을 면밀히 살펴보고 위원 지적을 반영해 시정하겠다고 했다.
또 현장을 발로 뛰며 소상공인과 진실되게 소통하는 시장친화적 경영을 하겠다고 약속했고, 사고 징후 기업은 사후관리와 선제적 구조조정으로 관리하되 상환 가능 채무는 회수하고 재기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회를 주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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