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지 위원, 공간플랫폼 방향·5·18국제연구원 연계성 질의
채은지 위원, 시민맞춤형 공간플랫폼 구축 방향과 5·18국제연구원 설치 연계성 명확화 요구
광주시, 기존 플랫폼 보강 통한 민주시민교육 콘텐츠 확산 추진·5·18국제연구원 역할 조정 협의 방침
2023년 2월 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시민맞춤형 공간플랫폼 구축·운영 계획과 5·18국제연구원 설치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시민맞춤형 공간플랫폼 구축·운영 계획과 관련해 기존 지식공유플랫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리바다를 포함한 기존 플랫폼 현황도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편·구축 계획이 수립된 것인지 따져 물었다. 이어 해당 사업의 방점이 새 플랫폼 구축인지, 민주시민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여러 플랫폼에 탑재·확산하는 것인지 개념과 세부 실행계획을 명확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5·18국제연구원 설치 사업에 대해서는 기존 5·18기념재단 내 국제연구원과의 관계, 리모델링 사업과의 연계 여부, 관련 인력과 업무 조정 방향, 전남대 5·18연구소 등과의 중첩 문제를 질의하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시민맞춤형 공간플랫폼은 특정 홈페이지 하나를 새로 만드는 개념이 아니라, 기존 광주시와 평생교육진흥원 등의 사이트를 보강·활성화하고 온·오프라인 추진체를 통해 민주시민교육 콘텐츠를 확산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시민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기존 플랫폼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 탑재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며, 세부 실행계획은 보다 치밀하게 수립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5·18국제연구원과 관련해서는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기존 재단 조직 및 유관 연구기관과의 역할 조정과 의견 수렴은 추가 확인과 협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열 민주인권과장은 특정 플랫폼 하나를 먼저 개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개발한 콘텐츠를 시의 관련 플랫폼들에 실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강은순 5·18선양과장은 5·18기념재단의 국제연구원은 최근 조직개편으로 마련된 것이며, 채 위원이 언급한 내용이 그 개편된 조직과 관련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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