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 자유학기제 운영비 부족 해소 촉구
자유학기제 운영비 부족과 현장 부담 해소 방안 요구
도교육청, 중학교 최대 2000만 원 지원하며 실질 지원책 검토
2023년 11월 1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자유학기제 운영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대 위원은 자유학기제가 학생의 진로 탐색과 선택권 확대를 위한 제도인 만큼 학교 현장에서 운영상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물었고, 특히 체험활동 등 운영비가 학교 운영비로 충당돼 예산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또 자유학기제가 이후 고교학점제로 이어지는 중요한 단계인 만큼 보다 넉넉하고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백도현 교육국장은 학교마다 여건이 달라 자유학기제를 잘 설계한 곳은 큰 문제가 없지만, 학부모들의 학습 적응 우려와 학교의 프로그램 개발 부담은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교육청은 자율사업 선택제 방식으로 중학교에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모든 학교에 적용되지 않는 아쉬움은 있으나 실질적 운영을 지원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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