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 자원봉사단체 고정비 지원 놓고 입장차
임형석, 자원봉사센터 인건비 편중·사업비 부족 및 봉사단체 고정비 지원 필요성 제기
김명로, 자원봉사센터 운영 현황 설명과 사업 확대 협의 가능성 언급·고정비 지원 확대는 난색
자원봉사단체 고정비 포함 예산 지원 확대 필요성 주장과 지원 한계 인식의 입장차
2022년 9월 19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임형석 위원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금의 인건비 비중과 봉사단체의 통신비 등 고정비 부담 문제를 짚으며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고, 김명로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센터 운영과 사업 현황을 설명하면서도 고정비나 전체 사업예산 지원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임형석 위원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금 가운데 인건비 비중이 큰 반면 사업비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현장에서 예산 부족이나 운영상 어려움이 제기되는지 물었다. 이어 봉사단체들이 운영 과정에서 통신비 등 최소한의 고정비용 부담으로 활동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며, 도 차원의 고정비용 지원 방안이 있는지도 질의했다.
김명로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도 자원봉사센터에는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교육과 봉사자 대회, 인센티브, 시군센터 교육 인프라, 국제교류협력 등 4개 큰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원봉사센터는 22개 시군 자원봉사를 총괄·조정하고 재난 대응 지원 역할을 맡고 있다며, 사업 확대 여지는 시군센터와 협의를 통해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다만 봉사단체 고정비용 지원에 대해서는 현재 인건비와 행사 실비, 목적성 사업비 등은 지원하고 있지만 전체 사업예산이나 고정비 성격의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관련 지원 방안은 검토하겠다고 했다.
임형석 위원은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고정비용을 포함한 예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봤다. 반면 김명로 실장은 현재도 인건비와 일부 실비, 목적성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고정비나 전체 사업예산 지원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혀 입장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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