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도서관 변경 계획 보고서 누락 놓고 입장차
박희율 위원, 송정도서관 다가치문화도서관 변경 계획 업무보고서 미반영 지적
김정희 송정도서관장, 인사발령·업무 이관 후 계획 재수립·보완 방침
변경 계획 반영 시점 둘러싼 의회와 도서관 측 입장차
2023년 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송정도서관의 다가치문화도서관 변경 계획 업무보고서 반영 여부와 관련한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박희율 위원은 교육청이 3월 조직개편에 맞춰 송정도서관을 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변경할 계획인데도 2023년 업무보고서에 관련 내용이 전혀 담기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그는 명칭 변경과 기능 확대가 올해 핵심 사안인 만큼 추진 이유와 목적, 업무 방향을 보고서에 포함해 의원과 시민에게 공유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희 광주송정도서관장은 조직개편 결정은 났지만 정식 인사발령과 업무 이관이 완료되지 않아 우선 기존 송정도서관의 업무만 올해 계획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3월 이후 새 관장과 관련 인력이 확정되면 다가치문화도서관 업무를 포함해 계획을 다시 수립·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3월 변경이 기정사실인 만큼 업무보고서 단계에서부터 관련 계획을 반영했어야 한다고 봤다. 반면 김 관장은 인사와 조직, 업무 이관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계획을 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변경 계획 반영 시점을 둘러싼 입장차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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