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산건위, 노동 3개 센터 통합·이동노동자쉼터 운영 점검
박수기 위원, 노동 3개 센터 통합 운영 필요성과 이동노동자쉼터 활성화·감정노동자 지원사업 평가·외국인 노동자 지원사업 자료 제출 요구
김용만 노동정책관, 노동 3개 센터 통합 논의 지속·이동노동자쉼터 6000명 이상 목표·감정노동자 만족도 점검·외국인 노동자 지원사업 자료 추후 확인
2023년 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노동 3개 센터 통합 운영 필요성과 이동노동자쉼터 활성화, 감정노동자 지원사업 평가, 외국인 노동자 지원사업 자료 제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수기 위원은 노동 관련 3개 센터의 통합 논의 여부와 현장센터의 반응을 묻고, 중복 사업을 줄이기 위한 통합 운영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이동노동자쉼터의 올해 활성화 계획과 목표 이용 인원, 자치구 수요 발생 시 추가 예산 확보 가능성을 물었다.
또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의 만족도 조사와 실효성 평가 지표 마련 필요성을 짚었다. 아울러 외국인 노동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민간단체별 사업 집행 내용과 평가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김용만 노동정책관은 노동 3개 센터의 완전통합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 말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통합 필요성과 합리적 방안을 논의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추가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장 반응은 두 곳은 긍정적이었고 한 곳은 어려움을 제기했지만, 상담영역은 공인노무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교육 등도 한곳에 모으면 일원화와 중복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노동자쉼터는 코로나19 이후 이용자가 다시 늘어 지난해 5073명을 기록했다며, 과거 6000명 수준 이상을 목표로 운영하고 자치구 여건이 마련되면 관련 예산 확보도 다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감정노동자 지원사업 만족도는 별도로 조사한 적이 없어 점검해 보겠다고 했고, 외국인 노동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사업이 종료돼 정산을 진행 중이라며 단체별 지원 내용과 사업 자료를 추후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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