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3-02-16

광주시의회, 덕남정수장 밸브 점검·피해 보상 대책 질의

이름
최지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1선거구 송정1․2동, 도산동, 어룡동, 동곡동, 평동, 삼도동, 본량동

최지현 의원, 덕남정수장 밸브 수밀점검·개폐시간 확인과 바이패스 관로 필요성, 후속조치·보상·알람체계 점검 촉구

강기정 시장, 밸브 점검 철저 이행과 바이패스 관로 신중 검토, 단수 피해 보상·매뉴얼 보완 추진

2023년 2월 1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는 덕남정수장 밸브 점검의 적정성과 바이패스 관로 설치 필요성, 단수 피해 보상과 알람·대응매뉴얼 보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지현 의원은 덕남정수장 밸브 점검과 작동시험이 단순 동작 확인을 넘어 완전 차단 상태의 수밀점검과 개폐시간 확인까지 이뤄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바이패스 관로 설치 여부는 경제성뿐 아니라 단수와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필요성까지 함께 따져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체점검과 용역 이후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최 의원은 단수와 정수장 물 유출로 피해를 본 세대와 농가 등에 대한 보상 방안, 유출량 급변을 조기에 포착할 알람과 대응매뉴얼의 미비 여부도 물었다.

강기정 시장은 작동시험은 반드시 단수를 전제로 하지 않으며 밸브를 약 95% 연 상태에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밸브 동작 여부와 누수 여부를 확인하는 점검은 현재 의무사항인 만큼 앞으로는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패스 관로는 덕남정수장에 추가 설치할 필요가 있는지 경제성과 기존 상수도망의 역공급 활용 가능성을 함께 따져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또 단수 피해를 본 2만8576세대에는 이틀치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상가·음식점과 농가 등의 피해도 신청과 심사를 거쳐 보상 범위에 포함하겠다고 답했다.

당시 상황실 알람시스템은 작동했지만 유출량 변화가 닫힘과 재개방을 반복하는 양상으로 나타나 초기 대응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고, 정수장 물 유출에 대비한 설계와 매뉴얼 보완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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