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노, 기술진단 오보 사과 요구…광주시 “밸브 56개 점검 완료”
이명노 의원, 2020년 기술진단 브리핑 오보 사과·설명 요구와 재발방지 대책·우회관로·밸브 점검 필요성 제기
강기정 시장, 기술진단 동작시험 의무 오설명 정정·양해 표명과 송수관로 밸브 56개 점검 완료 및 2차 정밀진단 계획 설명
2023년 2월 1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는 2020년 정수장 기술진단 브리핑 정정과 재발 방지 대책, 우회관로 설치 필요성 및 대형 송수관로 밸브 점검 현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노 의원은 2020년 정수장기술진단용역 당시 밸브 동작시험이 의무사항이 아니었는데도 전날 브리핑 자료의 착오로 언론 보도가 잘못 나갔다며, 이에 대한 사과와 설명을 요청했다. 이어 전날 발표한 재발 방지 대책을 다시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우회관로 설치 필요성과 대형 송수관로 밸브 56개 점검 완료 여부를 물었다. 아울러 전체 밸브 5만여 개에 대한 점검 가능성과 노후·위험 밸브부터 순차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기정 시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2020년 기술진단 당시 동작시험이 의무였다고 잘못 설명했으나, 실제로는 2021년부터 의무사항이 된 점을 뒤늦게 확인해 대변인을 통해 정정했으며 언론과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용연·덕남정수장 송수관로의 밸브 56개를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중심으로 1차 점검하고, 추가로 관계 기관과 함께 2차 정밀진단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노후 상수도관에 대해서는 단계별·연차별 정비계획을 추진하고 예산을 확대해 누수를 줄이겠다고 했으며, 매뉴얼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형 송수관로 밸브 56개 점검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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