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홍기월, 가로등 사업비·마스크 스티커 지적…집행부 “단순 비교 어렵고 사전 대응”

이름
홍기월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동구 제1선거구 충장동, 동명동, 계림1․2동, 산수1․2동

홍기월 위원, 동구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사업비 산출 근거 요구와 택시 마스크 안내 스티커 배부 시기 지적

집행부, 가로등 교체 방식과 지주 신설 여부에 따른 사업비 차이 해명과 마스크 스티커 사전 분쟁 방지 조치 설명

가로등 사업비 적정성과 마스크 안내 스티커 예산 집행 시기를 둘러싼 입장차

2023년 3월 1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사업비와 택시 내 마스크 착용 안내 스티커 배부 시기를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홍기월 위원은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사업과 관련해 서구는 1459개를 12억8000만 원에 교체했는데 동구는 320개에 16억 원이 소요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으며 구체적인 방식과 산출 근거 자료를 요구했다. 또 택시 내 마스크 착용 안내 스티커를 3월 들어 배부한 것은 마스크 해제 논의 시점과 맞물려 너무 늦어 예산낭비 소지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노후 가로등 밝기개선사업은 단순 LED등 교체인지, 등기구 교체인지, 지주 신설까지 포함되는지에 따라 사업비가 달라져 단순 수치만으로 비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주 신설 여부 등이 큰 비용 차이의 원인일 수 있다며 의혹 해소를 위해 상세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중교통과장은 마스크 착용 해제 결정 전 업체 요청과 민원, 시민과 택시운전원 사이 갈등을 고려해 스티커를 제작·배부한 것으로, 사전 분쟁 방지를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가로등 사업비를 두고 홍 위원은 타 지자체와 비교해 과다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지만, 집행부는 교체 방식과 신설 여부가 달라 단순 비교가 어렵다고 맞서며 명확한 해석의 일치에는 이르지 못했다. 마스크 안내 스티커를 두고도 홍 위원은 시기가 늦어 예산낭비 소지가 있다고 봤고, 대중교통과는 당시에는 필요성이 있었던 사전 대응 조치라고 설명해 입장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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