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호관광지 조성사업 예산 놓고 견해차…이철 “추경 필요” 김기홍 “현 예산 내 마무리”
이철 위원장, 영산호관광지 조성사업 계약 진행 여부와 명시이월 예산 잔액 배경 질의
김기홍 관광체육국장, 설계 변경·BF 인증 지연 속 기존 예산 범위 내 사업 마무리 방침 설명
추경 반영 가능성 제기와 현 예산 집행 방침 유지로 드러난 견해차
2023년 11월 16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영산호관광지 조성사업을 두고 이철 위원장이 계약 진행 여부와 명시이월 예산 잔액, 내년 준공 가능성을 따지며 추경 반영 필요성을 제기한 반면 김기홍 관광체육국장은 설계 변경과 BF 인증에 따른 지연을 설명하며 추경 없이 기존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철 위원장은 영산호관광지 조성사업의 계약 진행 여부를 묻고, 명시이월로 예산이 남은 이유를 따졌다. 이어 전체 공사를 39억 원에 계약했다면 선급금과 기성 집행 이후에도 예산이 많이 남은 배경을 질의했다.
또 내년 준공 가능성과 함께 추경 예산 반영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기홍 관광체육국장은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이며 설계 변경과 BF 인증 과정으로 공사가 지연됐고, 조경·토목·건축·통신 등 여러 항목 가운데 일부 예산은 이미 집행됐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까지 설계 변경에 따른 증액은 없었으며 가급적 기존 예산 범위 내에서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철 위원장은 이월에 따른 물가변동 부담과 예산 낭비를 우려하며 추경에 예산을 반영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반면 김기홍 관광체육국장은 추경 반영 없이 현 예산 범위 안에서 사업을 집행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해 견해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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