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인구청년정책관실, 정책 방향성 다시 잡아야"
인구청년정책관실 존재 이유 흔들리는 정책 혼선 지적
오종우 인구청년정책관 사업 검토 미진 인정과 보완 의지
2023년 11월 1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인구청년정책관실의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신민호 위원장은 인구청년정책관실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 중심을 잡지 못한 채 정책이 갈팡질팡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는 전남 귀농산어촌인 어울림 대회와 청년 스마트마을 시범조성 예산 사례를 들어, 필요한 사업이라면 행정이 방향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이 크지 않은데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면 인구청년정책관실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며, 조직을 키우고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종우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산어촌인들 간의 유대와 화합, 정보 제공이 필요해 관련 사업을 추진했고 여러 차례 연합회 회장도 만났지만 결국 포기해 예산을 감액했다고 설명했다. 또 청년 스마트마을 시범조성은 시군 수요조사를 두 차례 했으나 희망하는 시군이 없어 목을 청년 마을 만들기로 바꿨다면서, 사업 검토가 미진했던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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