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증액 놓고 엇갈린 답변…전남도의회서 입장 차
신민호 위원장, 예산 삭감 규모와 증액 요청 배경 질의
김명로 실장 증액 요청, 고미경 대변인 현 예산 사수 입장
예산 증액 필요성 놓고 답변측 미묘한 입장 차
2023년 11월 20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신민호 위원장이 예산이 얼마나 삭감됐기에 증액 요청까지 나오게 됐는지 따져 물은 가운데, 답변측에서는 일부 예산의 자연 삭감을 설명하며 관련 단체 지원비 증액을 요청하는 입장과 현재 예산을 지켜내는 것이 목표라는 입장이 함께 제시돼 예산 증액 필요성을 둘러싼 미묘한 차이가 드러났다.
신민호 위원장은 예산이 얼마나 삭감됐기에 증액 요청까지 나오게 됐는지 의문을 나타내며, 관련 단체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증액을 언급한 배경을 물었다.
김명로 도민행복소통실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부 예산이 자연 삭감된 측면이 있다며 사회단체연합회와 바르게살기연합회, 자유총연맹 등의 운영비와 지원비는 증액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고미경 대변인은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된 것으로 보고 증액은 바라지 않으며, 현재 예산을 지켜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질의자는 예산 삭감 이후 다시 증액을 요구한 점에 의문을 제기했고, 답변측에서는 예산을 늘려 달라는 요청과 현 예산을 사수하겠다는 입장이 함께 나왔다. 이에 예산 증액 필요성을 둘러싼 미묘한 입장 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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