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지역유니콘육성 예산 차별성·효과성 점검
서임석 위원, 지역유니콘육성프로그램 차별성과 예산 분산 편성 효과성 집중 질의
주재희 경제창업실장, 지역 실정 맞춤형 창업기업 지원과 기업 수요별 사업 분리 추진 설명
2023년 3월 2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역유니콘육성프로그램과 창업기업 지원 예산의 차별성, 실현 가능성, 사업 분산 편성의 효과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임석 위원은 지역유니콘육성프로그램, 광주창업페스티벌, 창업기업 제품 실증지원 예산이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것인지 물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유니콘프로젝트와 비교해 지역유니콘육성프로그램의 차별성이 무엇인지 따졌다.
또 10억 원 규모 예산으로 10개 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의 실현 가능성과, 여러 사업으로 예산을 분산하기보다 한 사업에 집중하는 편이 더 효과적인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해당 예산이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편성됐으며, 국가 사업과 별도로 지역 실정과 기업 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자체 차원에서 발굴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광주에는 유니콘기업이 없고 기술력과 투자유치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지역 기업 수준에 맞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10억 원 가운데 8억 원은 사업화자금으로, 2억 원은 글로벌 투자유치 IR, 오픈이노베이션,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해 올해 10개 기업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별 수요가 자금, 보육, 기술개발, 글로벌 진출, 네트워크 활성화 등으로 다양해 이를 충족하기 위해 페스티벌, 유니콘 육성, 실증지원 같은 사업을 나눠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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