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 디지털역사관 확대 놓고 실효성 공방
서임석 위원, 디지털역사관 추경 확대 근거와 사업 실효성 문제 제기
최영순 정책국장, 학교 수요 증가와 역사 보존 필요성 근거로 사업 필요성 강조
디지털역사관 확대 시급성·타당성과 하드웨어 중심 구축 방식 놓고 입장차
2023년 4월 2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디지털역사관 구축사업 확대와 관련한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서임석 위원은 추경을 통한 사업 확대 근거와 하드웨어 중심 예산 편성의 적절성을 문제 삼았고, 최영순 정책국장은 학교 수요조사와 학교 역사 보존 필요성을 들어 사업 타당성을 설명했다.
서임석 위원은 디지털역사관 구축사업이 2019년부터 이어졌는데도 이번 본예산에서 10개교로 늘린 데 이어 추경에서 다시 15개교를 추가 편성한 이유를 물었다. 그는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활용도와 만족도, 필요성 조사가 있었는지 따져 물으며 사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학교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별도 역사관을 만드는 대신 AI팩토리 등 기존 미래교실과 연계해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디지털화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아울러 교육청이 디지털을 말하면서도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영순 정책국장은 이번 추경 편성에 앞서 학교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실제로 디지털역사관 설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학교 역사와 기록물을 보존하기 위해 디지털역사관이 시대에 맞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역사관 공간이 좁거나 부족한 문제는 키오스크 등에 디지털 자료를 축적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 위원의 제안처럼 AI팩토리 등과 디지털역사관을 융합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임석 위원은 디지털역사관 예산이 급격히 늘어난 근거가 부족하고, 별도 공간을 만드는 하드웨어 방식보다 기존 시설과 연계한 소프트웨어화가 더 적절하다고 봤다. 반면 최영순 정책국장은 학교 수요조사 결과가 있었고 학교 역사 보존과 교육 측면에서 디지털역사관 구축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맞섰다.
두 사람은 사업 확대의 시급성과 타당성, 그리고 하드웨어 중심 구축 방식의 적절성을 두고 입장차를 드러냈다.
공식 출처
AI 기록 안내이 콘텐츠는 AI가 정리한 초안 기반 자료입니다. 출처와 공식 기록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