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R&D 사업 실효성·기업 실체 놓고 도의회 공방
수소 연료전지 레저선박 R&D 등 전남 산업 R&D 사업 실효성·지역혜택 논란
전남도, 참여기업 실체와 사업 추진계획 설명하며 실증사업·일자리 창출 강조
2023년 11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수소 연료전지 기반 레저선박 R&D 사업과 조선·해양구조물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등 도내 산업 관련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편성 적정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명희 위원은 수소 연료전지 기반 레저선박 R&D 사업이 실증만 하고 끝나 전라남도에 실질적 혜택이 없는 것 아니냐며, 참여 기업인 빈센과 우영이 전남 도내 기업인지와 실제 제조시설을 갖춘 정상 기업인지 따져 물었다. 이어 조선·해양구조물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사업,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이차전지 사업화 기반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 EV전주기탄소중립 데이터 플랫폼 개발 실증시범사업 등의 사업 내용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 연차별 계획 표기 여부도 질의했다.
김종갑 국장은 빈센과 우영마린이 TP 조선산업지원센터에 입주했다가 대불산단으로 확장한 기업이라며, 공장과 제조시설을 갖춘 업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증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고 지속적인 운영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며 페이퍼컴퍼니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관련 사업들은 연도별 계획에 따라 집행되고 있으며, 설명서가 불친절해 오해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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