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군공항교통국 예산 관리·BIT 설치율 개선 촉구
김나윤, 군공항교통국 이월사업·집행잔액 관리 부실 및 BIT 설치·정류장 서비스 개선 필요성 지적
군공항교통국, 대규모 사업 특성에 따른 이월 발생 설명과 예산 편성 정밀화·BIT 및 노후 승강장 개선 추진 방침 표명
2023년 6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군공항교통국의 이월사업과 집행잔액 관리,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 설치 확대, 버스정류장 쉘터와 서비스평가 지표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위원장은 군공항교통국의 이월사업 비율이 시 일반회계보다 크게 높고 집행잔액 과다 사례도 많아 예산을 보다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소액 예산에서도 집행잔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문제로 들며 추경과 향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신속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 설치율이 15년간 50% 수준에 그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중교통 이용자 특히 노년층과 청소년을 위한 기본 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쉘터의 편의 수준 차이와 디자인 혼선, 서비스평가 지표가 횟수 중심으로 짜인 점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군공항교통국 사업은 수백억~수천억 원 규모가 많아 예산 확보 뒤 설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민원과 설계 변경이 발생해 이월액이 생긴 측면이 있다며, 여비와 시설부대비 편성의 정밀도를 높이고 BIT와 노후 승강장 개선 사업에도 더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중교통과장은 BIT 사업이 준공영제 시행 이후 약 15년간 추진돼 왔고 설치 비용은 환경에 따라 70만~100만 원 수준이라며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고, 버스정류장 쉘터는 현재 표준형이 있으나 4~5년가량 지난 만큼 서비스평가 지표와 함께 개선 방안을 다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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