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지 위원, 보도자료 배포 실적 평가 한계 지적
채은지 위원, 보도자료 배포 실적 109% 달성에도 건수 중심 성과평가 한계와 배포 전 검토·시스템 구축 필요성 지적
이영동 대변인, 보도자료 접수 증가에 따른 실적 초과 달성과 오류 발생 시 재배포 정정 안내 및 추가 감소 노력 설명
2023년 6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보도자료 배포 실적의 평가 방식과 오류 수정 대응, 배포 전 검토 강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성과보고서상 보도자료 발굴·적기 배포 실적이 목표 2900건 대비 3157건으로 109%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된 데 대해, 단순 배포 건수만으로 성과 달성으로 볼 수 있는지 따져 물었다. 이어 보도자료가 하루 2~3차례로 나뉘어 430여 개 언론사에 배포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때 사후 수정이 쉽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연도별 수정 건수가 늘어난 만큼 배포 전 검토를 더 철저히 하고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동 대변인은 실·국에서 발굴한 보도자료가 당초 목표보다 많이 접수돼 실적이 초과 달성됐으며, 배포했다고 해서 모두 언론이나 SNS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지만 언론 반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보도자료 오류는 수치나 날짜, 외래어 표기, 불필요한 내용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이미 배포된 경우에는 수정된 자료를 다시 보내 정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도자료 배포 증가에 따라 수정도 확률적으로 늘어난 측면이 있다면서도, 2023년에는 수정 건수가 41건으로 줄었고 앞으로 발생을 더 줄이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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