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3-06-05

광주 도시철도 공사 지하매설물 확인 공방…상수도관 파열 집계도 입장차

이름
김용임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비례대표

도시철도 공사 전 상수도관·도시가스 위치 사전 파악 필요성 제기

GIS 도면·노면 표시·줄파기 뒤 공사 진행, 노후 매설물은 노출 후 보호·이설 대응

상수도관 파열 사고 6건 대 18건, 집계 기준·범위 인식차

2023년 6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도시철도 공사 전 상수도관과 도시가스 등 지하매설물 위치 확인과 상수도관 파열 사고 집계를 둘러싼 입장차가 논의됐다.

김용임 위원은 도시철도 공사에 앞서 상수도관과 도시가스의 위치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한 뒤 공사를 진행하는지 물었다. 아울러 잇단 사고로 시민 불안이 큰 만큼 관련 기관과 협의를 강화해 위험 시설물 위치를 더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GIS 지하매설물 도면 확인과 도로 노면 표시, 줄파기를 통해 매설물 위치를 확인한 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30~40년 넘은 오래된 매설물은 오차가 있어 가시설과 복공 과정에서 노출 후 보호 또는 이설 조치를 하고 있으며, 공사 이후 상수도관 파열 사고는 총 18건이었지만 앞으로는 감소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상수도관 파열 사고 건수를 두고 김용임 위원은 전반기에 6건이 있었다고 언급한 반면,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공사 이후 전체 사고가 18건이라고 밝혔다. 사고 집계 기준과 범위를 둘러싼 인식 차이가 드러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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