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3-06-07

광주시의회 환복위, 가뭄 대응·상수도 요금 현실화 집중 점검

이름
최지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1선거구 송정1․2동, 도산동, 어룡동, 동곡동, 평동, 삼도동, 본량동

최지현 위원, 가뭄 대응 용역·수요관리 대책과 영산강 취수 중단 대응 및 상수도 요금 현실화 방안 질의

이정삼 본부장, 가뭄 대응 용역 추진·관정 운영 한계 설명과 상수도 요금 단계적 인상 검토

2023년 6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가뭄 대응 용역과 물 수요관리 대책, 영산강 취수 중단 이후 수질 관리 체계, 상수도 요금 현실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지현 위원은 이번 가뭄이 댐 규모 부족보다 절대적인 강우 부족에 따른 문제였던 만큼, 준설이나 댐 확대는 물수지와 강우, 유역 여건, 환경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추진한 가뭄 대응 용역과 관정개발사업의 진행 상황과 효과를 물으며, 향후 더 극심한 가뭄에 대비해 수자원 확보와 함께 절수운동 평가, 노후관로 정비 등 물 수요관리 대책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산강 취수 중단 이후 수질 관리 체계와 비상상수원 운영 대비 필요성을 지적하고, 상수도 특별회계의 투자 수요를 고려한 요금 현실화율 제고 방안과 단계적 인상 계획을 질의했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가뭄 대응 용역 발주가 지연됐지만 곧 추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댐 수량과 경보단계 기준을 정교화하고 준설의 비용·환경성, 유역의 담수 능력까지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복댐 상류 농업용 관정 53공은 대부분 가동 중이지만 가뭄으로 지하수 수위가 낮아져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영산강 취수는 덕남정수장 정밀진단과 시설 운영 문제로 현재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77.8% 수준에 머물고 있는 만큼 하반기 용역을 거쳐 적정 인상 규모와 방식을 정하고 내년부터 적용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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